[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17일) : 단언컨대 자녀들의 문제에 있어서 저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 행위도 없었으며 가능하지도 않았습니다.]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꼬리를 무는 의혹들
"연구 참여율 30%에 공저자…재검 땐 허위 학력 기재"
"아들 정 씨는 8개월간 진행된 연구 막바지에 참여했고, 기여도와 근무 시간 등을 따진 연구 참여율은 평균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의 석사 논문 특정 문단을 짜깁기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단독] 정호영 아들 '척추협착' 진단 의사 "기억 안 난다"
"병역판정을 앞둔 아들이 척추질환 진단을 받고, 두 자녀가 의대에 편입했을 당시,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소녀의 일기장까지 압수하던 잔혹하고 무자비한 공정의 잣대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당선인의 친구 구하기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무책임한 감싸기입니다.]
급기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거취 압박
[김용태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정호영 후보자는 이해충돌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많은 국민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정호영 장관 후보자께서는 거취에 대해 직접 결단해주십시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국민들 눈높이에서 볼 때는 불공정한 거다. 제가 생각할 때는 해법을 본인은 자진사퇴하고 대신에 철저하게 수사요청을 해서 결백을 입증하고. (오히려 그렇게 가야 된다.) 그렇죠. 수사를 하게 되면 본인과 지인들 간에 자기 친분 있는 교수들 간에 문자소통 있었는지, 통화기록 있었는지 이런 게 다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아빠 찬스' 정호영 커지는 사퇴 요구
편집 : 채성우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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